洪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통일시대 대비”
  • 손경호기자
洪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통일시대 대비”
  • 손경호기자
  • 승인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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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2일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헌법개정에 대한 입장과 관련 “대통령은 국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행정의 권한과 책임은 국무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내각과 각부 장관들에게 부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홍 후보는 “국회는 양원제로 개혁해서 통일시대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면서 “국회의원 정수를 상원 50명, 하원 100명으로 줄이고 불체포특권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행정권역을 개편해서 규제를 혁명적 수준으로 풀고 자치권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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