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구미애기자] 포항시는 최근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민간협의체 및 행정 기관에서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철강공단 도로 물청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 저녹스버너교체 지원사업 등 사업으로 다방면에서 저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포스코에서도 파이넥스 설비 기술개발, 무연탄 저장 사일로 설치, 집진기 증·신설 등 대기환경분야에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자해 배출허용기준의 30%이내로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시는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다량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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