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기관 약 110명 동원해 인명·해양오염피해 예방 능력 점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부두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해경을 포함해 포항시, 해병대1사단 화생방지원대, 남부소방서, 포항남구보건소,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4개 기관에서 약 110명이 참여하고 선박 6척, 차량 8대, 화학보호복, 제독설비, 가스탐지기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된다.
해상에서는 포항해경과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방제선이 동원돼 해상방제훈련도 실시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능력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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