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통통 생생제안’공모전, 시·군 제안제도운영평가 시상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생각통통(通通) 생생(生生)제안’ 공모전 및 시·군 제안제도운영 평가 수상작과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가졌다.
제안심사는 550건, 상반기 제안으로 182건 등 총 732건(도민 417, 공무원 315)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민제안 부문에서는 ‘효행가정에 효행문패 달아주기’와 ‘경북을 대표하는 차(茶)를 공모해 도청 북다방 시판’등 6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제안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직불제 신청서식 개선’ 제안 등 5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7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풍당당 포럼과 시정연구팀, 대학발전협의회 등 각계각층 맞춤형 제안접수 채널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마을가꾸기 환경콘테스트 개최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이번에 채택한 제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시계획을 수립해 민생현장에 접목할 예정이다. 채택되지 못했지만 가치 있는 제안은 경북도가 제안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아이디어뱅크 ‘오만상상 아이디어팀’과 함께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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