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찰 30곳에 소방차량 35대 배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소방본부가 2~4일 석가탄신일과 연휴를 맞아 사찰과 산림화재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직원들의 복무점검강화, 소방출동로 확보, 인력·장비 100% 가동유지를 하기로 했다.
경찰, 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유사시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도 갖췄다.
또한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내 주요사찰 30곳에 소방차량 35대, 인원 313명을 근접배치하고 안전요원의 순찰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악사고 등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가 24시간 비상출동대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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