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박3일간 `재경청소년 향토순례’  
 
　포항시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27일까지 2박 3일간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2회 재경청소년 부모님 고향알기 향토순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경출향인사 자녀 40명을 초청해 포항역사 이해하기, 등대박물관, 장기읍성, 포스코(역사박물관), 방사가속기 등 유적지와 산업시설 견학과 맑은 동해바다 해수욕 부모님 고향의 추억거리 체험 등 기타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향토순례로 자라나는 출향인사 자녀 청소년들에게 고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정립하여 주고 포항인으로서 기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강한 고향의 추억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청소년복지사업을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의 현대화 사업 추진과 다양하고 보다 유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