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생태숲 해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교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가 `황성공원 생태숲 해설 영어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29일까지 일주일 간 열리는 생태숲 해설 영어캠프는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교사가 황성공원의 숲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황성공원은 89만6천㎡의 부지에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등 모두 44종 1만그루의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신라시대 화랑의 훈련장이었던 황성공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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