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각종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구급이송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 작년 한해 동안 경북에서 7851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질병과 각종 안전사고로 구급차를 이용했으며 5월이 772명(9.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원 서장은 “5월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외 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만큼 사고위험도 높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나 어린이 시설의 관계자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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