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올해 도시경관분야 시책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일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및 불법 간판 일제 정비를 위한 대상 간판 조사 및 현장 확인을 마무리하고 벽면이용간판 10개, 돌출간판 9개, 지주이용간판 12개 등 총 31개소의 정비대상 불법간판을 건물주의 철거 동의절차를 거친 후 철거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시민생활의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정비로 도청소재지 안동의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업무를 강력히 추진해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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