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치즈만들기 너무 재밌어요”
  • 이경관기자
“아빠랑 치즈만들기 너무 재밌어요”
  • 이경관기자
  • 승인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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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7세 아동·아빠 80명 대상 경주치즈학교서 체험 개최
▲ 아동들과 아빠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는 13일 경주치즈학교에서 지역의 5~7세 아동과 아빠 8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치즈만들기체험’을 개최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를 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빠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총 40가족이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함께 점심을 먹고, 레일썰매타기, 트램블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아동은 “아빠랑 같이 맛있는 피자도 만들고 재밌는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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