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묵 부시장 주재 국정과제 대응전략 회의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정부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19일 이 묵 부시장 주재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전략 회의를 가졌다.
새정부 출범으로 앞으로 국정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 정부의 국정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화될 정부 정책 로드맵에 반영할 구미시의 중점시책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평균 연령 36세의 젊은 도시이자 내륙 최대 산업도시인 지역특성에 맞게 청년 일자리, 차세대 스마트기기 산업화,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제4차 산업혁명, 생애주기별 복지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전략사업들이 중점 논의 됐다.
이 묵 부시장은 “국정운영 방식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됐다. 기본 틀부터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각오로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연구소, 대학,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에 적합한 정책들을 지속 개발하고 경북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핵심사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