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대구·경북 작가 미술부문 전 장르 응모 가능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17년 ‘제13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를 내달 23일까지 공모한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구상화가로 지역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초헌(草軒) 장두건(張斗建)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됐다.
지난 12회에 걸쳐 진행된 ‘장두건미술상’(11회까지는 ‘초헌미술상’, 12회부터 ‘장두건미술상’으로 개칭)은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해 지역화단에 생기를 불어넣어 왔다.
원서 접수는 포항시, 포항시립미술관,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 한국미술협회경북지회, 경북도내 한국미술협회지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포항시립미술관 내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자에 한해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과 포항시립미술관 초대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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