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센터 운영대학 선정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우수, 보통, 미흡 총 3가지 결과로 평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각종 취·창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본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학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 직원,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때문”이라며 “2017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추진 시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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