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축제 2~3일전부터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하는 노점상 단속 및 질서계도반를 편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 자원봉사자의 행사장 현장 교육을 실시, 노점상 단속에 강력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장에서 노점상 잠정 유도 구역을 설정, 서민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불빛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장기간 진행돼 큰 혼잡이 예상된다”며 “행사장 주변에는 동 단위로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질서 계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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