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농어촌교육실습 종료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2017학년도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로 선정된 영덕야성초등학교의 대구교대 교생 농어촌교육실습이 종료됐다.
영덕야성초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7명(남 2, 여 5)의 교생이 배정돼 2주간의 실습을 순조롭게 모두 마쳤다.
교생들은 실습 1주차에는 주로 수업참관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관찰과 아동의 실태 파악 등에 초점을 뒀고 2주차에는 직접 수업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협의 및 반성회를 중심으로 수업에 대한 연수를 강화했다.
야성초 학생들은 “교생선생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헤어져 아쉽다. 다음에 또 만나길 바란다”고 아쉬워했다.
대구교대 학생들은 “2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세안수업이 힘들었지만 한 번 해보니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수업과 교사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실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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