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오는 10일 만인당에서 수도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각 대학별 대입 전략을 상담할 수 있는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한 대학 입시정보 박람회’를 연다.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1대 1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과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비하는 비법을 얻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를 포함한 수도권 17개 대학과 부산대를 포함한 부산·경남권 8개 대학, 경북대, 한동대를 포함한 경북권 14개 대학, 충북대학을 포함해 전국 40개 대학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불안을 해소하고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전략 제공으로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학 입시정보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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