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4-H연합회는 최근 영농4-H회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을 위한 2017년 영덕군4-H연합회 과제포 운영을 실시했다.
때이른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은 고구마 모종을 공동과제포에 이식하며 영농기술 교류와 4-H회 활성화를 도모했다.
영덕군4-H연합회 신한용 회장은 “회원들이 개인 시간을 내어 과제포 활동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학습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청년회원들이 4-H정신을 실천하고 서로 간에 협동과 유대를 쌓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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