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서 장려상… 인센티브 1억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봉화읍 밭덕우 소하천이 국민안전처의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55개 지자체의 소하천이 출품돼 외부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 중심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밭덕우 소하천은 기존 치수중심의 획일적인 콘크리트 제방 등 인공구조물에서 탈피, 하천 본래의 생태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자연석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준공됐다.
특히 마을 앞에 조성된 연못은 평상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비가 올 때 물을 가두어 두는 기능과 가뭄 시에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