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예산 집중투자·유수율 제고 등 높이 평가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17년 환경의 날 기념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3~14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기념식 및 제11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효율적 업무 수행과 지속적인 경영개선 추진으로 먹는 물 확보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부분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2014년 68.5%인 보급률을 80.0%로 향상시켜 1억6200만원의 수입을 증대했으며 노후관정비 등 용수공급 안전성 확보와 유수율 향상에 따른 생산비와 정수장 휴지로 인한 유지관리비 5000만원을 각각 절감했다.
김병호 소장은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