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협약식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5일 서울 중구 한수원 UAE사업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6차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기부금 40억원을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승합차 80대, 희망나래 도서관 30곳 설치, 480명의 아동 대상 문화체험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차량과 도서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공모전을’개최한다.
특히 경주지역 26곳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연중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프로그램 이용자 중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영어집중캠프 및 해외 연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관섭 사장은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