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탕지구는 오수시설 확충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보전과 관련, 청송 주왕산 계곡의 수질오염원인 주왕산 상의지구 주민들을 집단 이주시킨다.
또 주왕산 약수탕지구에 오수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계곡 수질보전을 위해 소백산(영주)과 주왕산(청송) 등 전국 15개 국립공원 내 계곡 97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 검사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의 경우 전 지점이 1㎎/ℓ 이하로 `매우 좋음’ 등급을 받았다.
특히 4곳에서 BOD를 측정한 주왕산의 경우 4곳 모두 `매우좋음’으로 나타났다. 분원성대장균군은 `매우좋음’ 1곳과 `좋음’ 3곳으로 확인됐다. 소백산 계곡도 BOD 측정 결과 4곳 모두 `매우좋음’으로 나타났다. 분원성대장균군은 `매우좋음’ 2곳과 `좋음’ 2곳으로 조사됐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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