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부세종청사 방문 국가 차원 대책 강력 요청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지역의 유례없는 우박피해 대책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가 힘을 합쳤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23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 5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봉화지역의 우박피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강력 요청했다.
박 군수는 “농업은 천하의 근본이다. 지속되는 한발과 각종 재해에 대한 종합적이고 근원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을 이번 정부 추경에 반드시 반영해 한다”며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앞으로도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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