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기업체 생산제품 소개·기술개발 협력방안 논의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이우시 국제상무성 내 경북도상품전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중국 이우시 경제교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6월 경북도상품전시관 개소식 및 제1회 경제교류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제교류회에는 경북 기업체 대표 등 20명, 이우시 기업체 대표 20명 등이 함께 참석해 기업체 생산제품 소개, 기술개발 등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경제교류회는 국경을 넘는 우호적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 상생 발전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 협력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상품전시관은 세계 최대 소매품 시장인 중국 이우시 국제상무성 내 보세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 12개 시군, 44개사가 참여해 200여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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