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국실업도로사이클대회’ 오늘부터 사흘간
상주시는 8·15 경축 `제7회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상주대회’가 30일~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상주시와 한국실업사이클연맹, 상주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 팀과 일본 홋가이도 팀 등 총 29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상주시를 일주하는 개인도로경기와 크리테리움(순환경기)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 상주시를 찾은 선수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시내 국도와 지방도 등 대회 코스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도로경기가 열리는 30일과 31일 오전 화서에서 상주간 국도의 교통정체가 예상되고 다음달 1일 크리테리움 경기로 인해 상주여중에서 상영초등학교까지 구간이 오전 9시부터 2시간30분가량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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