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봉화은어축제가 `오세요! 자연이 살아숨쉬는 봉화로!’라는 주제로 29일 개막됐다. 봉화군 봉화읍을 찾은 피서객들이 이날 반두를 들고 `민물고기의 여왕’으로 불리는 은어를 잡으러 내성천으로 뛰어들고 있다. 1급수에만 사는 토종민물고기인 은어는 수박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봉화군이 이날 마련한 은어축제에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과 주민 등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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