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서 2017경북농식품산업대전 열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2017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청년 창농과 6차산업화로 활력을 찾고 있는 경북농식품산업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식품기업의 판매 수출 시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전시관에는 경북농식품 수출 확대와 할랄인증식품을 소개하고 베트남을 교두보로 6억명의 거대 아세안 시장개척에 주력하기 위한 수출농식품관, 가족관계 변화에 따른 혼밥 혼술 등 식품 트랜드 변화를 볼 수 있는 농식품트랜드관을 운영한다.
쌀이 밥 뿐만 아니라 여러 가공식품으로 변신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쌀가공식품관, 도내 전통식품명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명인 전통식품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홍보판매관에는 23개 시군과 86개 농식품기업이 참여한다.
시군과 참여업체에서 생산되는 1300여 제품의 우수 농식품과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시식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농식품산업 심포지엄과 국내 20개 유명 유통업체의 MD(상품기획자)와 지역 농식품기업 86개사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에서는 지역 농식품 기업체에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와 시장 밀착형 1대1 전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홈쇼핑 생방송과 타임세일에는 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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