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 힘쓴다
  • 박명규기자
칠곡군,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 힘쓴다
  • 박명규기자
  • 승인 2017.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방범 CCTV 93대, 공원 등 생활방범 지역으로 이전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올해 주요 도로 지점에 설치·운용중인 도로방범 동영상 CCTV 93대를 공원·우범·취약지역 등 생활방범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전했다.
 기존 자리에는 차량번호 자동식별에 넓은 시야각의 동영상 확보도 가능한 신기술 차번영상 CCTV 61대를 대체해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차번영상 CCTV는 카메라 1대로 2개 차선 이상 차번 추출이 가능하고 동시에 500만 화소 고화질 동영상까지 확보할 수 있어서 예산도 절감하고 방범효과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제조사 별로 각각 운영하고 있는 차량번호관리시스템의 통폐합을 시도한다.
 88개소 151대의 CCTV에서 전송되는 차량번호 이미지 및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도주 및 수배차량 검색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 방범용 CCTV는 칠곡군과 칠곡경찰서가 합동으로 범죄 다발지역, 우범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에 합동점검과 심사, 현장답사를 통해 현재까지 1355대를 설치해 칠곡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찰과 협조체계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 군민이 안전한 칠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