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평생학습 특강 진행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0일 석적읍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각의 역사’라는 주제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를 초청해 평생학습 특강을 진행했다.
황씨는 1962년 경남 마산출생으로 농민신문 편집팀 팀장으로 TvN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의 패널로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얼굴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패널로 나서면서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이날 황씨는 ‘미각의 역사’라는 주제로 요즘 가장 트렌디한 음식, 맛집을 주제로 2시간동안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최근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경북도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지수’ 연구결과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평생교육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인문학 사업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문화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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