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이 14일부터 개장에 들어가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군은‘즐겁고 머물고 다시오고 싶은 해수욕장’슬로건으로 올해 해수욕장 피서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성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수상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자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갈대파라솔과 모래썰매장을 개장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독성해파리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파리차단 방지막을 시범 설치하고 해파리쏘임방지 선크림과 상어 출현에 대비한 상어퇴치기도 해수욕장별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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