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TK 보수민심 안기 시동
  • 이창재기자
바른정당, TK 보수민심 안기 시동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정당 주인찾기 1박2일’행사… 전국 정당 자리매김 힘써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바른정당은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방문해 보수 민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바른정당 주인찾기 1박2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혜훈 당 대표를 비롯해 당 대선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과 정병국 전 대표, 정운천, 김영우 최고의원, 이학재, 강길부 의원, 정문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바른정당이 보수의 텃밭인 TK지역에서 배신자 프레임을 벗고 전국적 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선거를 일년 앞둔 현 시점에서부터 밑바닥 다지기에 들어가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바른정당은 이날 지역언론과 오찬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대구시지부, 보훈회관을 방문한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60·70대 계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저녁에는 대구의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젊은층과 대면 접촉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