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과학탐구대회 대거 입상 쾌거
포항영흥초 손다훈군 `대상’
 
　경북도교육청이 제2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30일 도교육청은 이 대회에서 지역 초·중·고생 34명이 참가해 대상 1, 금 5, 은 11 등으로 대거 입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포항 훈흥초 손다훈(13·6년·사진)군은 항공과학탐구(글라이더)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산 정평초 최소원(13·6년)양은 로봇과학부문에서 포항 이동중 김영권(16·3년) 등 3명은 탐구토론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8~29일 전북대학교에서 전국 600여명의 학생들이 과학그림, 항공과학, 로봇과학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