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2017년도 추경예산을 통해 강구3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지역구 내 9개 사업에 45억9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강구3리 급경사지(붕괴위험)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산 56-2번지 일원의 사면 200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는 총 10억9700만원이 반영됐으며, 영양군의 청기·상원지구 4억9700만원, 신원2리(신규사업) 3억원, 울진군의 사동마을에 3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하수관거정비사업에는 총 25억원이 반영됐으며, 영덕군의 병곡면과 영덕읍에 각각 10억원, 봉화군의 앞결지구(신규사업)에 5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영덕군의 축산항 정비사업에도 5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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