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일자리대상서 특별상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율, 취업자수 등 정량적 지표와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정성적 지표를 1차 경북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고 이어 2차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신동력으로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유휴인력 지원으로 안정적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푸드트럭·게스트하우스 창업과정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이희진 군수는 “수상으로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는 새 정부의 공약 1호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투자할 것”이라며 “연말 입주 예정인 로하스특화농공단지 기업의 필요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골프장의 골프장 캐디 및 골프장코스 관리사를 양성해서 민간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군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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