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중학교 전교생과 동아리 ‘독도참이’가 최근 독도에서 독도사랑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번 독도사랑체험행사는 학생들이 울릉군 소속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 동도 선착장에 도착해 ‘나의 사랑 독도 아름다운 점 적어보기’ 글쓰기 활동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홀로 아리랑’ 합창과 퍼포먼스를 벌였다.
울릉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독도참이는 지난 2015년 창단한 후 울릉지역에서 독도벽화 그리기, 독도홍보머그컵 만들기, 독도걸개그리기, 환경보호등 독도사랑 캠페인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한식 교장은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독도를 잘 보존해 후손에게 잘 물려줄 수 있는 젊은이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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