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대상 내달 18일까지 진행…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영어권 문화체험을 위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017년 포항시 영어체험캠프’를 시작,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포항시가 지원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위탁·운영 체결을 통해 4박 5일간 총 4번 나눠 진행된다.
원어민 교수의 전문적인 지도, 상황별 역할체험, 영어 프리젠테이션, 야간놀이학습 등 차별화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현장감을 익힐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인당 44만6000원인데 포항시에서 30만원을 지원을 해 실제본인부담금은 14만6000원이다.
저소득학생의 경우는 참가비용 전액을 시에서 지원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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