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글북사건의 재구성’ 작가 정은숙 초청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2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17 청소년 독서아카데미-청춘들의 책수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정글북사건의 재구성’의 작가 정은숙을 초청해 포항이동고등학교 독서동아리 ‘작가동맹’ 회원들이 진행한다.
‘정글북사건의 재구성’은 학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살아남은 아이들의 양심과 죄책감, 불안, 고통,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추리 형식으로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마무리는 포항이동고등학교 2학년 이승현 양이 주제도서를 읽고 직접 안무한 현대무용을 5명의 학생들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립도서관은 ‘정글북 사건의 재구성’을 포항시립연극단과 함께 하반기 관내 중·고등학교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연극’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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