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보고·담당과별 준비상황 점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지역 27여개 기관 및 단체, 동원업체 등 120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10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웅 부시장 주재로 실시부서 본청, 사업소, 남·북구 구청 각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보고에 이어 담당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을 거쳐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시청광장 및 본관 2층 로비에서 군 전투장비 전시, 화생방 및 서바이벌 사격 체험 등 다양한 군 전투 장비 체험장도 함께 운영된다.
최웅 부시장은 “포항은 국가중요시설인 포스코 등이 있고 해병대 및 육군이 주둔하고 있는 국가 안보상 주요 전략지역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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