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평가 최우수 등급… 교육현장지원 중심 체계적 관리 호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2017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4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 대구교육 역사기록을 수집하고 전시에 활용하는 등 기록정보를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4개 교육지원청 모두 함께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정보서비스의 질적 수준도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황윤애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중요한 정보자원인 기록이 행정의 기본이 되고 대구교육 역사의 토대가 되는 만큼 기록의 보존뿐만 아니라 소장기록물을 활용·서비스해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기록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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