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남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대부 개인종합 2위 은메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일대 스포츠학과 3학년 박미선(23·여) 선수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지장에서 열린 ‘제32회 회장배 전국남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에서 개인종합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박 선수는 학과 동료들과 함께 출전한 대학부 단체전 3위에도 올랐다.
수상스키·웨이크보드는 외발로 타는 슬라롬스키와 다양한 묘기 중심의 트릭스키, 점프스키 등 3개 분야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박미선 선수는 “수상스키가 내 인생의 전부가 되도록 만들어주신 김경오 교수님과 김동은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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