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찰 가디언즈 순회점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일부터 1·2·3호선 전 역사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역 직원으로 구성된 성폭력 예찰 가디언즈가 역사 내 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순회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시철도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로 성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를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