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직거래장터서 50% 할인 판매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농협이 22일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우박피해 사과 특별판매 행사를 한다.
지난 19일 안동·문경 등 경북북부지역에 갑자기 쏟아진 우박은 추석을 맞아 출하직전 사과 등 농작물에 피해를 줘 농가 시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박 맞은 사과는 흠집은 있지만 당도가 높고 식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일반사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가 시름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50%가량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어 도농상생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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