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석적읍 중리 원룸 300개동과 왜관읍 일대 원룸 72개동에 강·절도, 성폭력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북삼읍 인평리 일대 원룸 400개동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 이후 지난 해 대비 올해 절도 발생률이 13%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도색에 사용된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으나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방수성분으로 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아 6개월 이상 유지되는 물질로, 배관을 통한 침입 절도 예방 및 범죄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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