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7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조직위원회는 세계문화엑스포 관광객 유치를 위해 7일부터 17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전을 펼친다.
조직위 최영조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공연단과 도우미 등 33명으로 구성된 엑스포홍보단은 7일 첫날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지역의 시·도청과 교육청을 찾아 세계문화엑스포 행사 내용을 홍보한다.
홍보단은 또 지역 호텔에서 여행사 및 관광업계, 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해 엑스포 설명회를 연다.
엑스포홍보단은 이번 순회 홍보전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9인조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과 동영상 상영을 통해 엑스포의 관심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홍보단은 또 지역마다 거리에서 팸플릿을 배부하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잔치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은 9월 7일 개막해 10월 26일까지 엑스포공원에서 문화잔치를 열어 경주엑스포를 세계문화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홍보를 마치고 국내 관광객 유치 홍보전에 돌입,성공축제를 이끌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