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추석 연휴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철도역,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과 가을 행락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공원, 유원지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6개 업소를 적발했다.
점검 결과 주요위반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4건(과태료) △음식점 폐업신고 위반 1건(영업소 폐쇄) △조리장 폐기물 보관용기 미비치 1건(시설개수) 이다.
시 황윤순 식품관리과장은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거나 끓여 먹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