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제38회 전국육사백일장 및 제12회 전국육사시낭송 경연대회’가 오는 14일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의 일환으로 이육사문학관 낭독회도 열린다.
육사 이원록 선생은 안동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절정’ 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로 민족의 의지를 노래했다.
육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과 육사시낭송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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