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의 꿈을 함께 가꾸는 옻골(칠곡군)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방과 후 학교 학부모 초청 연수회 및 운영자 워크숍이 1일 칠곡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칠곡교육청 주관으로 한 이번 행사는 칠곡군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35명과 방과 후 학교를 운영중인 경북도내 지역 교육청 및 칠곡군청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한 가운데 현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
경북지역에는 2006년에 칠곡군과 영덕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안동, 영주 등 8개 시·군으로 확대, 현재 10개 시·군에서 운영중이다.
교육청과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를 기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해 주기로 협의했다.
칠곡군에 투입된 2007년도 방과 후 학교 운영비는 국비 6억5000만원, 칠곡군에서 5억6500만원, 교육청에서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12억4000만원이 투자되었다.
2006년 사업비 8억7800만원에 비해 3억6200만원이 증가돼 41.2%의 예산이 신장됐고 이 가운데 칠곡군 지원액이 1억4600만원이 증가됐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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