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농협이 내년 5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체제에 돌입했다.
경북농협은 10일 영천축협 경제사업장에서 지역 축협조합장 21명이 모여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유기적인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주요 방역추진 활동은 △행정기관과의 인력, 장비, 방역용품 등 협력강화 △초동대응용 긴급 방역용품 지원 △밀집사육지, 가금농장과 주변 전통시장 집중소독 △가금 전업농가 AI 실명제 관리 등 치밀하고 다양한 방역대책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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