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급효과 톡톡… 이른 단풍·동서 고속도로 개통 등 한몫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광특수를 누려 경제적 파급효과를 톡톡히 본걸로 나타났다.
올해는 단풍시기가 앞당겨져 주왕산과 주산지, 절골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주요 청송 관광명소를 다녀간 방문객이 7만여명 이상에 달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
이러한 관광특수에 한몫 한 것은 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청송 대명리조트 개관 등으로 긴연휴동안 관광객을 비롯한 고향을 찾은 가족, 지인들로 청송의 관광 명소를 찾아 추억을 만들고 떠난걸로 나타났다.
또 송소고택을 비롯한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과 군의 대표적인 전시 시설인 청송백자 전시관, 수석꽃돌 전시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및 장난끼공화국, 청송사과 테마파크 오토캠핑장 등 방문객,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등 캠핑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메운 걸로 나타났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대명리조트 개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등으로 호재가 겹친 가운데 추석 연휴가 길어 청송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