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뇌과학자·아태지역 젊은 뇌연구자 대구로
  • 이창재기자
세계 뇌과학자·아태지역 젊은 뇌연구자 대구로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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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일 Pre-IBRO 국제주간행사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세계적 뇌과학자와 아태지역 젊은 뇌연구자들이 대구에 온다.
 대구시와 한국뇌연구원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한국뇌연구원 및 노보텔엠베서더 대구에서 ‘2017 Pre-IBRO 국제주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10회 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 대구)’를 앞두고 세계적 뇌연구 리더 및 신경윤리학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젊은 연구자를 초청, 한국 및 대구의 뇌연구 인프라 및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뇌연구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첫 행사로 국제신경윤리회의는 17, 18일 양일간 세계 최초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최근 신경과학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사안에 대한 고찰 및 국제공조에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고자 글로벌 뇌연구 리더 및 신경윤리학자 약 30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별 브레인프로젝트 발표 △브레인 프로젝트별 사례연구 △신경과학기술 윤리에 관한 기존 가이드라인 검토 △신경윤리 공동과업목록 작성 등을 진행한다.

 그동안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뇌연구분야의 윤리적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앙지역 국제학생 교육프로그램(2017 IBRO-APRC)은 국제 뇌연구기구 지원을 받아 한국뇌연구원 주관으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국제학생 20명이 KAIST, KIST, 서울대, 고려대 등 우수한 국내교수진과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수준높은 이론강의와 실기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스쿨 운영에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문화체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등도 예정돼 있어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의료 및 연구인프라 등을 소개할 예정여서 한국의 문화 및 과학·의료기술의 우수성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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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2017-10-16 01:14:12
인간의 장기가 이식되면 장기 제공자의 수명과 상관없이 독립적인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사는 연합생명체인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노벨 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과학자들(김정욱, 김진의, 임지순, 김필립)도 이 책에 반론을 못한다. 그 이유가 궁금하면 그들에게 물어보거나 이 책을 보라! 이 책은 과학으로 철학을 증명하고 철학으로 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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