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임업후계자들이 청송에 다 모인다.
8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임업후계자 대회’가 9일부터 3일동안 청송군 달기약수탕 일원에서 열린다.
`생명의 숲, 우리 손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임업후계자를 비롯한 3700여명이 참가해 임업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소득증대 혁신방안 등도 논의한다.
또 상주대 이동섭 교수의 산양삼 재배기술 특강과 임업경영 우수 사례 발표, 팔도음식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임업후계자는 3㏊이상의 산림을 갖고 있는 50세 미만의 사람 가운데 선발하는데이들에게는 임업정책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후계자는 전국에서 2000여명에 이른다”며 “이번 대회는 임업후계자들이 전문적인 경영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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